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공식 블로그



기차나 전철과 같은 운송수단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통근할 때나 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때 우리를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편리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철도 사업을 통해 우리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 바로 현대로템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로템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육군의 주력 전차를 생산하여 국토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은 최초의 한국형 전차인 K1을 생산한데 이어 K2전차를 개발해 해외에 기술수출까지 이뤄냈는데요. 이를 통해 국내 방위력 개선은 물론 대한민국 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현대로템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지상전의 제왕, 전차는 우리가 책임진다!



최초의 한국형 전차인 K1을 성능개량한 K1A1전차



1977년 미군의 M48 전차 개량사업에서 출발한 현대로템은 전차 전력 증대의 필요성이 커지자, 한국 주력 전차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전차가 바로 최초의 한국형 전차인 K1이랍니다. 현대로템은 미국 주력 전차였던 M1 에이브람스를 기반으로 설계하여 K1 전차 국산화에 성공했는데요. 이어서 손상된 장비의 신속한 정비를 담당하는 구난 전차, 산악지형에서 교량을 건설하거나 회수가 가능한 교량 전차 등 다양한 전차 체계를 구축하고 있답니다.



K1 시리즈를 잇는 K2전차는 현대로템이 설계부터 생산까지 독자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대한민국 주력 전차입니다. 현재 세계 최고 성능의 전차라는 평가와 함께 2008년에는 터키로 관련 기술을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답니다. 현대로템은 K2전차의 개발과 양산 경험을 토대로 지상무기체계의 연구∙개발능력을 비롯해 창정비 기술까지 갖추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창정비란 노후화된 기존 전차를 분해한 뒤 내부 장비를 교체해 신차 수준으로 정비하는 작업으로, 상당한 기술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노후화된 전차의 정비와 지속적인 성능 개량을 통해 방위력 증강에 큰 역할을 하는 현대로템! 정말 국가대표 전차 메이커라 불릴 만 하네요.



보병의 빠른 기동력을 위한 새로운 발! 차륜형 장갑차


주행하고있는 차륜형 장갑차



전쟁 영화를 보면 이동하던 보병이 기습 공격으로 피해를 입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적의 기습 공격으로부터 보병을 보호하고 빠르게 목적지까지 이동시키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차륜형 장갑차 입니다.


차륜형이란 일반적인 자동차 바퀴를 사용하는 장갑차를 의미합니다. 주행속도가 100km/h 이상으로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 도심지역은 물론 산악지형에서도 작전 수행을 할 수 있으며, 지뢰 방호 기술을 적용해 대인 지뢰를 밟아도 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물 위나 야간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답니다.


현대로템은 변화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차륜형 장갑차 사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병 수송용(K806)과 보병 전투용(K808) 차륜형 장갑차를 개발해 양산 중에 있는데요. 지상무기사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차륜형 장갑차 사업에서 현대로템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첨단무기체계 개발로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다!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면서 방위산업에도 무인화, 자동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대로템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상무기체계의 무인화와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한 웨어러블 로봇, 무인화 된 미래전투차량 등 차세대 최첨단 제품을 개발하면서 미래 방위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만들어 낸 미래 첨단무기체계! 과연 어떤 것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미래전투차량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첨단 무기체계는 바로 미래전투차량 입니다. 현대로템은 미래전투차량 플랫폼과 유·무인 자율주행 제어기술을 연구·개발중에 있는데요.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춘 미래전투차량은 험한 지형이나 야간에서도 뛰어난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기능은 이미 현대 자동차 ‘EQ900’에 탑재한 만큼, 전투차량에도 곧 적용되어 병사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개발중인 웨어러블 로봇



두번째 첨단 무기체계는 ‘웨어러블 로봇’입니다. 사람이 웨어러블 로봇을 신체에 장착하면 기계의 힘을 빌려 10배 이상의 힘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현대로템은 이미 미래 로봇 핵심 기술이 집약된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H-MEX’와 재활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 ’HUMA’개발에 성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H-MEX는 노약자의 보행을 돕는 의료용 로봇이며 HUMA는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들을 위한 재활 보조용 로봇이랍니다.


현대로템은 H-MEX와 HUMA의 개발을 통해 익힌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병사용 웨어러블 로봇 기술 확보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방위산업에서 상용화 된다면 병사들이 무거운 군장을 메고 있거나 산악지형을 걸을 때 훨씬 수월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겠지요. 현대로템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앞으로 방위 산업과 민간 산업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미래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현대로템! K1, K2 전차처럼 현대로템이 만들어 낸 제품과 기술은 우리나라를 든든하게 지켜주며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현대로템이 미래 지상무기체계의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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