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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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개 방산업체와 한국관 구성, 유럽·중동·아프리카 방산시장 마케팅 적극 지원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사토리 2018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관 전경>



세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6월 11일 프랑스 파리 드골 국제공항 근교의 한 전시장에서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상분야 전시회가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세일즈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1967년 최초 개막이래 올해 26회째를 맞는 2018 유로사토리 전시회는 지상무기체계와 지상항공장비, 안전장비를 비롯한 모든 지상분야 무기와 부품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전시회라 할 수 있는데요. 


프랑스 지상장비협회(GICAT) 주최로 격년마다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6년과 동일한 장소인 파리 노드 빌펜트(Paris 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렸으며, 60개국 1,6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답니다. 이는 '16년에 비해 40% 정도 확대된 규모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14년 11개사, '16년 25개사에 이어 올해 최대 규모인 30개 방산업체가 참여하면서 두터운 해외 수출의 벽을 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이 유로사토리 2018 전시회 기간 중 노르웨이 병기국 소속 인사들과 방산 협력방안에 대한 미팅을 갖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회장 최평규, 이하 ‘방진회’)는 ‘유로사토리 2018’ 전시회에 국내 30개 방산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유럽 · 중동 · 아프리카 지역에 우수한 국내 방산제품을 홍보했는데요. 프랑스 지상장비협회와 B to B 방산협력 행사 주최와 세계 최고수준의 군용항공기엔진 기업인 사프란의 부회장 및 프랑스 주요 방산업체 임원들과 미팅을 통해 국내 참가업체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을 측면 지원했습니다. 


이번 전시회 국내 참가업체는 (주)한화,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S엠트론, 연합정밀 등 10개사가 단독부스를 운영했고, 동인광학, 케이피씨엠, 소모비전, 인소팩, 수성정밀기계 등 16개사가 중소기업관을 마련해 현지 수출 공략에 나섰습니다. 또한 풍산과 씨리치, 효성, IS Park(이즈파크, Infinite Solution Park)은 별도의 장소에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이 K9 자주포와 K2 전차에 포강을 자동으로 청소하는 수성정밀기계의 자동포구청소기를 살펴보고 있다>





<중기관총에 탑재하여 주·야간 모두 사용이 가능한 동인광학의 레드 도트 조준경>



특히 중소기업관에는 우리 정부의 DQ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전시되어 국내 기업의 높은 기술수준을 홍보했는데요. DQ마크 인증제품은 품질, 기술력, 마케팅 및 재무건전성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국내기업의 우수 제품이랍니다.


K9자주포나 K2 전차와 같은 화포·함포의 포강을 자동으로 청소하는 수성정밀기계의 자동포구청소기, 중기관총에 탑재하여 주 · 야간 모두 사용이 가능한 동인광학의 레드 도트 조준경, 열상관측장비의 적외선 센서 온도를 조절하여 영상의 정확도를 높여 주는 에프에스의 극저온냉각기, 실전용 수류탄을 그대로 본뜬 한국씨앤오테크의 친환경 교육훈련용 수류탄 등이 있습니다.



<한화디펜스는 자주대공포 비호에 신궁 단거리 대공유도탄을 탑재한 비호복합과 K21-105 경전차 모형을 전시하고, 한화지상방산은 핀란드에 수출된 K9 핀란드 수출모델(K9FIN Moukari) 실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주)한화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와 대공방어용 유도무기의 성능평가를 위한 표적탄체계(K-BATS) 등 유도무기 분야 기술에 대한 역량을 홍보했다>



김영후 방진회 상근부회장은 “양국 방산협회 간의 협력 관계는 ’05년 5월 방산협력 MOU를 맺은 것을 시작으로 양국 간 방산교역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해 왔고, 최근에는 ’15년, ’17년 파리에어쇼, ’16년, 금년 유로사토리 전시회를 통해 더욱 활발히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처럼 양국 방산협회 주도로 실시한 방산협력 활동과 정부·협회·업체 간 방산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회를 모색한다면 방산수출에도 실질적으로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랑스 국방무관을 지낸 이재학 방진회 수출자문위원은 “’08년부터 ’18년까지 유로사토리 전시회 경험을 통해 봤을 때 한국의 중소기업이 이렇게 많이 참여한 것은 처음이고, 이는 국내 방산 기술의 저변이 확대되고 공고해졌다는 의미로서 충분히 세계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이 위원은 “향후 국가차원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혁신, 자금지원, 방산 수출지원, 국내조달시장 참여 기회 확대, 대기업 및 학계와 협업 강화를 통하여 중소기업만이 가질 수 있는 특화된 전문기술을 보유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방위산업 역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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