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공식 블로그



세계 각국의 지상군이 사용하는 최첨단 무기와 장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DX 코리아 2018’이 지난 09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DX Korea 2018은 국내 유일 지상군 전문분야 방위산업전시회 인데요!

 

특히 이번 DX 코리아 2018은 30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전시 부스만 1,200개가 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되고 있답니다. 우리 육군이 사용하는 장비와 이를 생산하는 국내외 업체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지요! 어떤 제품들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블로그와 함께 DX 코리아 2018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전투력과 안전성을 높여줄 미래 방위산업의 핵심! 워리어 플랫폼을 만나볼까?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현재 우리 육군이 추진 중인 5대 게임 첼린저 중 하나, 워리어 플랫폼입니다. 워리어 플랫폼(Warrior Platform)이란 단어, 혹시 들어보셨나요? 직역하면 육군 장병(워리어)의 기반체계(플랫폼)라는 뜻인데요. 즉 장병 한 명의 전투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신형 장비들을 갖춘 체계를 일컫는 말이지요.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개막식 당일 워리어 플랫폼(개인전투체계)을 보는 모습>




위 사진이 바로 ‘워리어 플랫폼’입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장병들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이죠? 방탄헬멧부터 시작해서 전투용 안경, 방탄복, 조준경 등 33종의 장비들로 새롭게 바뀌었다고 하네요~!




<한화시스템이 선보인 개인전투체계>




또한 초보자라도 워리어 플랫폼을 장착한 총으로 사격을 하면 명중률이 90% 이상 높아진다는 사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러한 워리어 플랫폼 장비들은 올해 특전사부터 시작해서, 오는 2022년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우리 장병들의 전투력과 안정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한화시스템은 병사들이 복잡한 전장환경에서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상부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병사 개개인이 사용하는 통신장비가 우수해야만 할 텐데요. 이를 위해 헬멧과 소총에 부착된 카메라와 안테나가 정보를 수집해서 병사의 고글 안경에 시현이 가능하도록 했답니다. 아울러 한화시스템은 영상통신정보 수집 부품을 헬멧에 삽입해 고글 안경에 정보도 시현하는 ‘통합형 헬멧’도 개발중에 있지요.


또한 상온의 온도 변화를 감지하기 위해 헬멧 위에는 비냉각식 열상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비냉각식 특성상 별도의 냉각장치가 필요 없으므로 소형/경량화에 용이하며 소비전력도 적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러한 영상 전시기와 음성 송수신기, 정보처리기, 개인무전기 등은 2023년에 C4I(Command·Control·Communication·Computer & Intelligence) 체계와 통합될 예정이라 하네요~!


다만 이러한 장비들의 배터리가 각각 따로 존재한다면 신속 기동이 생명인 개인 병사들이 무거운 배터리들 때문에 큰 불편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화시스템은 가벼운 하나의 통합 전원을 개발해, 병사들이 허리에 휴대하여 모든 장비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미래 전장 환경을 주도할 새로운 방산 기술! 드론봇을 만나볼까?



“수십 대의 비행 로봇이 벌떼처럼 날아들어 적진에 은밀히 침투합니다. 그리고 폭탄을 투하하며 적들을 공격합니다.” 영화 속에서만 벌어질 것 같은 이야기가 이제 실제로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벌이나 새처럼 드론이 떼를 지어 비행하는 ‘드론떼(Drone Swarm)’ 비행 기술과 ‘드론봇’ 때문입니다! 드론떼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링크 클릭! -> 드론떼가 몰려온다!


드론봇은 미래전의 핵심 무기로 꼽히는 드론(무인기)과 로봇의 합성어입니다. 육군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대규모 병력 감축 등 안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 추진 중인 ‘5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중 하나이지요.



<한화시스템의 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



위 사진처럼 한화 시스템에서는 드론 무선충전시스템, 드론 감시정찰체계 및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공개했답니다. 드론봇 시스템은 드론과 로봇이 정보를 수집하고 적을 타격하는 등 완벽한 작전 수행을 위해,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체계를 구축한 것입니다. 또한 데이터링크(C2 DataLink)와 전술다기능단말기(TMFT)도 전시했는데요! 이것은 군 전용망에서 드론의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한 조종 통제 장치입니다.



그리고 한화 시스템은 무인기와 로봇을 통합관제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우선 무인기가 지상과 원활한 통신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링크를 소형화하기도 했지요.






LIG넥스원은 이번 행사에서 무인항공기 2종, ‘다목적 무인헬기’와 ‘충돌형 소형 드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무인항공기는 민군겸용과제로서, 무인헬기는 과제가 진행되는 중이며, 소형드론은 그 이전 단계인 ‘과제 준비’ 상황이지요. 우선 무인헬기는 성우엔지니어링사가 비행체 개발을 맡고 LIG넥스원이 센서 통합 및 지상 통제 시스템 개발을 맡았습니다. 3km 상공에서 통신중계와 수송, 정찰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할 다목적형이며 최대이륙중량은 200kg, 탑재가능한 중량은 60kg입니다! 따라서 다목적 무인 헬기는 적진에 침투해 감시ㆍ정찰 임무를 수행하거나, 물자 수송 등 다양한 작전 능력을 펼칠 수 있답니다. 또한 농업 등 민간 산업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지요.

 

아울러 소형드론은 활주로 없이도 수직이착륙(VTOL: Vertical Take-off & Landing)이 가능하고 자폭 무인기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기존의 민간 기술을 활용해 2020년에 개발완료 예정인데요. 무게는 5kg이고 고도 300m에서 체공할 수 있습니다. 전시된 제품은 기존에 민간용으로 제작됐던 (주)샘코의 비행체입니다.

 

그 밖에도 정찰 로봇 및 드론, 전투 사격 로봇, 군수품을 옮기는 수송 드론 등 다양한 드론봇들이 등장하면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러한 드론봇들을 활용한 전투 체계가 하루빨리 구현되어,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DX 코리아 2018은 대한민국 육군에서 적극 추진 중인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외에도 한화, LIG 넥스원, 풍산, 유콘시스템, 기아차 등 수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방산 장비 및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8개국의 총장급, 22개국의 군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하면서 우리나라 방산 수출 확대와 군사 교류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지요! 높은 제품 기술력을 갖춘 우리 방산업체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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