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공식 블로그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 망토처럼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 스텔스 전차’, 일반 레이다로는 탐지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곤충 크기의 무인기로 정밀 탐지하는 군집형 초소형 무인기’, 1개의 미사일로 여러 개의 표적을 무력화 하는 지능형 다탄두 유도탄’... 모두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무기들인 것 같다고요?


<투명 스텔스 전차 개념도(출처: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국방기술)>


사실 이 첨단 무기들은 국방기술품질원이 발간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국방기술에 실려 있는 것으로, 실제 연구 중인 국방기술이랍니다! 영화 속 첨단 무기들이 점점 우리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이 같은 첨단 무기들을 실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방산업이 변화를 꾀해야 할 때인데요. 이를 위해 지난 914, 거제도의 대우조선해양에서는 국방산업진흥회의가 개최되었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오고갔을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기술로 지키고 혁신으로 도약하라! 국방산업진흥회의 주요 영상(출처: 방위사업청)>




이젠 도전적개방적수출형 국방산업으로 변화할 때!

 

지난 914일 정부는 거제도의 대우조선해양에서 국방산업진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23년 만에 대통령이 직접 주관한 방위산업진흥회의로 더욱 의미를 더했는데요!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순수 우리기술로 사상 최초로 건조된 3,000톤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의 진수식을 마치고 마침 국방산업진흥회의가 열린다고 해서 우리 국방산업진흥회의에 힘을 실어드리기도 하고 국방산업 관계자 여러분들을 격려도 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편으로는 우리 국방산업이 지금 어느 정도 발전하고 있는지,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얼마다 활용이 되고 있고, 어떻게 결합되고 있는지 하는 것을 알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기술로 건조된 첫 3,000톤 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 장면>


이 날 회의에서는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서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국방산업발전방안이 발표되었는데요! 또 이에 대한 로봇전문가의 제언과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과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우선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국방산업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전쟁의 양상과 우리 국방이 변화될 모습을 예측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정책프레임의 전환을 통해 경직적이고 내수 중심의 폐쇄적인 국방산업을 도전적수출형개방적 국방산업으로 변화시킬 것을 예고했지요.


<국방산업진흥회의(출처: 효자동사진관)>


그렇다면 국방산업을 도전적이고 개방적이며 수출형 국방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국방 연구개발을 우리나라 혁신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기체계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소요관리형 연구개발(Demand-Pull 방식), 신기술로부터 신무기체계를 창출하는 창의도전형 연구개발 (Technology-Push 방식)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2018 DX 코리아에 전시된 소형감시정찰로봇(왼쪽) / 다목적 무인차량(오른쪽)>


둘째, 폐쇄적 국방 생태계를 개방적이고 융합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국방기관 중심 연구에서 벗어나, 다부처 및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하여 국방기술의 민간 파급을 위한 관련 지식재산권을 개방해야 합니다.


<구난로봇(왼쪽) / 2018 DX 코리아에 전시된 병사용 착용 로봇(오른쪽)>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 국방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국방기술 개방을 통한 민간 창업 지원을 강화하며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촉진과 함께 범정부 수출패키지 지원 등 국제방산협력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2018 DX 코리아에서 선보인 육군 AR CPX훈련 시뮬레이터>


이를 위해 정부는 방위산업진흥법(가칭)’, ‘국방과학기술혁신촉진법(가칭)’을 제정하는 등 국방산업진흥과 국방과학기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인프라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세계 9위 수준인 국방과학기술을 2022년까지 7위로 향상시키고 방위산업 일자리 역시 현재 3.7만여 명 수준에서 5만 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국방산업진흥회의에서 발표된 국방산업발전방안에서 도전적, 개방적, 수출형 국방산업 변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국방산업의 혁신을 위한 정부의 노력들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다음 2부에서는 현장 토론회와 전문가 제언 시간에서 어떤 내용이 오고 갔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블로그 운영정책에 의거, 포스트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트랙백 포함)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