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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이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성비서, 시리(Siri). 혹시 이 기술이 미국의 국방기술에서 처음 개발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Siri는 기계 학습과 자연 언어 처리, 인터넷 탐색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애플의 AI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2000년 미국 국방부 산하 DARPA(방위고등연구계획국)는 스탠포드 연구소에서 군 인사를 도와줄 ‘가상 사무 보조원’ 개발 프로젝트를 맡아줄 것을 의뢰했는데요. 스탠포드 연구소는 ‘배우고 정리하는 인지 보조원’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았고, 미국 전 지역의 대학교 20곳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DARPA는 처음에 병사들의 정보습득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을 가진 소통기술인카로(CALO)를 개발하게 되는데요. 그 후 CALO는 2007년 음성 개인비서로 변형됐고, 이 기술이 애플에 인수되면서 시리(Siri)가 탄생하게 된 것이지요.



<시리(Siri). 국방 기술인 소통기술인카로(CALO)에서 파급된 스핀 오프(Spin-off) 의 대표 사례 중 하나이다.>





<아이폰 4S 시리(Siri) 광고 영상(출처: MyMobileScoop)>



‘멀티터치스크린’도 스마트폰의 탄생을 앞당겼는데요.

  

정전식 터치스크린의 발명가로 알려진 존슨은 1960년대에 방어 관련 연구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된 영국 정부 기관 ‘로열 레이다’에서 근무할 당시 연구물을 출판했습니다. 1970년대와 1980년에 각각 공공, 민간 연구 기관에서 존슨, 스텀프, 허스트 등의 학자가 지휘한 터치스크린의 기초 연구는 오늘날의 멀티터치 응용의 주요 기반을 세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방기술이 민간분야로 파급된 사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한 앞으로 국방기술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게 될까요? 다음 시간에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문헌 :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밀리테크4.0』, 매일경제신문사,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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